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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R(상위1%연구자) 서울대, UNIST, 고려대, KAIST 순전체숫자 6216명 가운데 한국 41명...미국의 67분의 1

[취재]박주현 영남대 전기공학과 교수가 전세계 논문 피인용 지수 상위 1%내 연구자(HCR)의 3%(컴퓨터공학, 공학, 수학 등 3개분야서 HCR차지)에 해당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3개분야 이상에서 HCR를 차지한 연구자는 전세계 통틀어 11명에 불과하고, 박주현 교수가 이에 포함됐다.

HCR(Highly Cited Researcher)은 글로벌 학술정보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구 톰슨로이터 지식재산과학사업부)가 매년 선정하는 상위 1% 피인용 논문인 HCP(Highly Cited Paper)를 보유한 연구자를 말한다.

최근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에서는 18개 기관에서 총 41명(분야 중복계산시 45명)이 HCR에 포함됐다. 이들 41명 가운데 2명은 외국인이었다.

또 제 2소속을 한국으로 기재한 해외 연구원이 4명 나와 이채를 뗬다. 이들은 각각 영국, 독일, 호주 대학 소속 연구자들로, 이들이 지정한 제 2소속 기관은 연세대와 고려대, 경희대, 세종대였다.

소속기관별로 보면 서울대가 8명으로 우리나라에선 가장 많은 HCR를 배출했다. 이어 UNIST가 6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고려대가 4명, KAIST와 성균관대가 각각 3명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서울대가 8명, KAIST와 UNIST가 각각 7명, 고려대가 5명 순이었다.

올해 HCR 2명을 배출한 기관은 KIST, 한양대, IBS, 경북대 등이다. 또 충북대와 인하대, 영남대, 연세대, 이화여대, 전북대, 경희대, 포스텍, 세종대가 각각 1명씩을 배출했다.

지방대는 18곳 가운데 8곳이었다.

우리나라 HCR 배출 순위는 올해 전세계 19위로 지난해 대비 18위(53명, 중복포함 58명)에서 한계단 떨어졌다.

올해는 전세계 60여개 국에서 총 6216명이 글로벌 HCR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미국은 1위로 전체 HCR중 44%인 2737 명을 배출했다. 특히 미국 하버드대는 203명의 HCR을 배출해 올해에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HCR을 배출한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중국은 올해 처음 영국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HCR배출 국가로 등극했다. 중국의 HCR은 지난해 482명에서 32% 늘어난 636명을 기록했다.

올해 처음 HCR에 포함된 연구자는 총6명이다. 환경 및 생태학(Environment and Ecology)분야에서 옥용식, 김기현 박사, 사회과학(Social Science) 분야에서 엄지용, 한희섭 박사, 임상의학(Clinical Medicine)분야에서 김동완 박사, 미생물학(Microbiology)분야에서 천종식 박사 등이다.

김진우 클래리베이트 한국 지사장은 “ 우리나라의 많은 연구자들이 글로벌 연구계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해외 연구자들과 적극적인 국제 공동 연구와 함께 나아가 산학협력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 HCR 대한민국 연구자 명단>

박희범 기자  snews@s-news.kr

<저작권자 © Science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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