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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기보, 연구소기업에 1200억 원 푼다기업당 최대 20억 원까지 우대보증키로

[취재]특구 내에 위치한 연구소 기업에 총 1200억 원의 자금이 풀린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과 연구소 기업 우대보증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이 10~20%의 지분을 출자해 특구 안에 설립한 기업을 말한다.

우대보증 비율은 대출 총액의 90%이내다. 보증료율은 최대 0.5%p 감면한다.

보증 한도는 연구소 기업 보유기술 수준에 따라 최대 20억 원 까지로 정했다. 창업 후 1년 이내인 경우에는 보증비율을 100%까지 지원 받는다.

올해 하반기 150억원, 향후 3년간 매년 350억원씩 총 1200억원을 보증할 계획이다.

수혜 대상도 기존 14개 출연연 소속 연구원 창업기업에서 전국 모든 공공기관 소속 연구원 창업기업으로 확대했다.

유진혁 사회가치평가팀장은 “공공기관 출자 연구소기업이 특구 내에 위치해 있어야 한다는 조건은 있다”며 “하지만, 전국적으로 대략 380여 개의 공공기관이 이번 확대조치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팀장은 “기보에서 그동안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속 14개 출연연의 연구원 창업기업으로 보증대상을 한정해 보증료 0%짜리 ‘R-TECH밸리보증’을 하던 것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성광 이사장은 “향후에도 기보와의 협력관계를 더 강화해 기업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구재단 산하 연구소 기업 수는 2006년 2개사에서 지난해 704개로 늘었다.

지난해 이들 연구소 기업의 총 매출액은 4739억 원, 종업원 수는 2542명이다. 이는 전 대비 각각 23.7%, 33.2% 각각 증가한 수치다.

박희범 기자  snews@s-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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