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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8개 기관장 "데이터 수집 및 활용규제 개선해달라"NST,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장 초청 간담회
노웅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기관장들이 1부 간담회를 마친뒤 기념촬영했다. 원광연 이사장, 김명준 원장, 임철호 원장 등이 보인다.

[취재]정부출연연구기관장들이 데이터 수집·활용 활성화를 위한 관련 규정·규제 개선에 한 목소리를 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자원인 데이터의 관리·공유·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과학기술 혁신의 속도를 높이자는 제안이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 이하 NST)가 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이하 과방위) 노웅래 위원장을 초청해 마련한 자리에서다.

출연연은 현재 4차산업혁명과 관련해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크게 16개 분야에서 600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연간 예산 규모는 총 4637억원, 과제당 평균 예산은 7억 7000만원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전반에 관한 논의와 규제개혁 방안, 연구현장 애로 등에 관한 건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는 원광연 이사장과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을 비롯한 임철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박상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박천홍 한국기계연구원장, 이성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최희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이정환 재료연구소장, 그리고 과학기술연구원에서는 원장 대신 윤석진 부원장이 참석했다.

이와함께 이들은 개방·공유·협업의 R&D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학·연이 협력할 수 있는 허브와 실증 테스트베드 확충, R&D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건의했다.

기관별로 △과학기술연구원은 로봇기술의 산업계 활용을 저해하는 규제 개선 △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슈퍼컴퓨터의 주기적 도입 △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양자기술 인프라 확충 △한국기계연구원은 생산장비 성능·품질 인증 기능 부여 △재료연구소는 국가 차원의 소재전략 씽크탱크 설치 등을 제안했다.

NST에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연구의 중장기·대형화 △행정업무 경감을 통한 연구몰입도 향상 △연구기관 특성을 반영한 유연한 주 52시간제 운영 △연구목적기관 분류의 실효성 증대 등에 대한 국회 지원을 요청했다.

원광연 NST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출연연의 역할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체계화 시켜나갈 것”이라며 “출연연 역량 강화를 통해 파급력 있는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연구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웅래 과방위원장은 “출연연이 갖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주요기술 관련 애로를 허심탄회하게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국회가 앞으로 출연연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박희범 기자  snews@s-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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