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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광패키징 플랫폼 구축 기업지원...제품 고부가가치화 '견인차'310억 원 투입 25배넘는 직, 간접 유발 효과
<ETRI 광패키징기술지원센터 성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광기반 공정혁신 플랫폼 구축 및 산업화 지원사업으로 총 310억 원을 들여 7860억원의 직, 간접 유발효과를 창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숫자상으로 투입액 대비 25배 효과를 얻은 셈이다.

사업기간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5년이다.

ETRI는 국비와 지방비(광주시)를 통해 광패키징기술지원센터(OPAC) 건립과 관련 장비 등을 구입하고 지난 2년 5개월동안 총 89개 패키징 관련 제조기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해당 기업들은 직접적 성과로 33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장비공동활용과 시제품 제작, 기술경영 상담자문 등을 통해 광융합·전자부품·센서모듈 관련 기업이 얻은 고용유발 효과는 1701명이다. 또 부가가치 유발은 1740억 원, 생산유발은 6120억 원의 효과를 냈다.

ETRI가 지원한 ㈜피피아이는 100G/400G 광통신 모듈 핵심부품 개발을 적기 지원받아 해외 대기업에 납품하는 등 지난해 기준 약 27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프라 구축이 어려워 생산성이 낮았던 ㈜옵토마린은 ETRI 센터의 인프라를 활용, 다이본딩, 와이어 본딩 등 자동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사물인터넷(IoT)용 광센서 모듈을 독일 대기업에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기준 5만 달러의 매출이 발생했고 현재까지 3만개 모듈생산이 가능토록 지원, 올해 20만 달러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엘디스, ㈜옵토마린, ㈜지피, ㈜옵토웰 등에 자동화 장비를 이용한 시생산을 지원했다. ㈜코셋, ㈜오이솔루션, ㈜피피아이, ㈜옵텔라 등은 공정혁신 기술을 지원했다. 이는 이들 기업이 고부가가치 신제품을 적기에 개발하는데 큰 보탬이 됐다.

연구진은 광통신 부품 업체 지원외에도 ㈜우리로에 양자암호통신용 모듈 개발을 지원했다. ㈜하이솔루션 및 ㈜오이솔루션에는 실리콘 포토닉스 제품 개발과 5G 이동 통신용 제품 상용화에도 기술을 지원했다.

<ETRI 광패키징기술지원센터 맞춤형 밀착지원 흐름도>

이동수 ETRI 호남권연구센터장은“부품 패키징 전문 지원기관으로 파일럿 라인(Pilot Line)을 구축, 미국 AIM 포토닉스나 유럽연합의 픽삽(PIXAPP)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관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국내 기업이 해외 진출을 하는데 든든한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또 “통신부품 영역 지원을 넘어 광의료, 자동차 산업 등 타 산업으로 확대 지원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은경 광패키징연구실 선임연구원은 “자동화 장비 지원을 통해 기업이 가격 경쟁력과 생산성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희범 기자  snews@s-news.kr

<저작권자 © Science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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