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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철 총장 “안전 위해 매년 30억 원 투입"KAIST, 13일 제 6회 연구실 안전의 날 기념행사
지난 5년 대형사고 전무, 단순사고 10건... 줄이려면 안전의식 필요
대학원생들이 13일 KAIST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 2층에서 열린 '제6회 KAIST 연구실 안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경청했다.

“안전 위해 매년 30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모든 학생들은 실험실에서 안전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신성철 총장은 13일 KAIST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 2층에서 열린 ‘제 6회 KAIST 연구실 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KAIST 연구실 안전의 날은 지난 2003년 교내 풍동실험실 폭발 사고 이후 사고 없는 안전한 대학 연구실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지난 2014년 처음 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신성철 총장ㆍ각 학과 안전관리 책임자ㆍ대학원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신성철 총장이 이날 행사 기념사에서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신 총장은 이날 행사 기념사에서 “KAIST는 매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30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5년간 대형사고가 없었다”며 “여전히 매년 단순사고가 10건 정도 있지만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가지면 더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신 총장은 “전국적으로 최근 3년동안 실험실 사고가 878건이 있었고 그 중 시스템문제가 16%, 안전의식부족으로 인한 사고가 48%였다”고 말해 안전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 외에도 안전관리 우수학과와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안전관리 우수학과와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연구실 안전관리 우수학과 단체표창 부문에는 신소재공학과가 최우수상을, 바이오및뇌공학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인표창 부문에서는 주한용 신소재공학과 학생이 최우수상을, 심영록 바이오및뇌공학과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표어ㆍ포스터ㆍ카드뉴스ㆍ영상공모전 우수작으로는 전성현 신소재공학과 학생이 표어부문 최우수상을 포함해 10여명이 수상의 영예에 올랐다.

뒤이어 행사에서는 루나틱 스트릿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행사 마지막으로는 ‘얼렁뚱땅’ 안전연극이 50분간 계속됐다.

최민철 기자  snews@s-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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