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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기술 수준 대한민국이 세계 2위”국가핵융합연구소 군산 연구동 준공 현장 가보니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복합연구동이 완공돼 9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복합연구동이 9일 군산에 들어섰다. 부지면적은 2만5770m², 축구장 3개를 합친 것 보다 넓다.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유석재, 이하 ‘핵융합연’)는 지난 9일 군산시 국가산업 단지 내에 위치한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에서 복합연구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9일 군산서 열린 국가핵융합연구소 복합연구동 준공식 모습 .

이날 준공식에는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해 이원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곽병선 군산대학교 총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 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완공된 복합연구동은 지상 3층 규모다. 특수실험 공간 3개를 포함해 실험실 28개, 연구실 22개를 갖췄다. 지난 2017년 공사를 시작해 2년간 213억원의 국비가 투입됐다.

유 소장은 이날 열린 준공식 환영사에서 “복합연구동은 그간 연구공간의 한계로 실험이 어려웠던 도전적인 연구를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며 “앞으로 국가의 플라즈마 중심 연구센터로서 선도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에너지 강국이 되는 초석을 놓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석재 국가핵융합연구소장이 지난 9일 군산에서 열린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복합연구동 준공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유 소장은 "현재 우리나라 플라즈마 기술력은 이번 복합연구동 준공을 통해 독일 다음 가는 세계 2위 수준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 에너지 강국이 되기 위해서 “미래에는 더 이상 석탄이나 석유를 보유한 국가가 에너지 강국이 아니라 에너지 관련 과학기술을 확보한 나라가 에너지 강국”이라며 환영사를 마쳤다.

이어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축사를 진행했다.

원 이사장은 “이번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복합연구동 준공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이 발전하고 인재양성과 과학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과 교류해 동반성장하자"고 말했다.

또 이원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서동완 군산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통해 연구센터와 지역의 교류, 협력을 강조했다.

이원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왼쪽)가 최영찬 핵융합연 책임기술원에게 표창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표창 및 공로상 수여식도 열렸다.

최영찬 핵융합연 책임기술원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공종대 핵융합연 책임기술원, 노승훈 ㆍ이도섭 선임연구원은 군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군산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복합연구동 테이프커팅식이 9일 오후3시 열렸다. 유석재 핵융합연 소장, 원광연 NST 이사장 등이 보인다.

오후 3시부터 테이프 커팅식이 있었다.

유 소장을 비롯해 원 이사장, 이 전북 정무부지사, 강 군산시장 등 21명이 테이프를 커팅했다.

김성봉 핵융합연 혁신기술연구부장(왼쪽)이 플라즈마를 통해 농산물의 생산, 저장, 유통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시설 투어가 진행됐다.

김성봉 핵융합연 혁신기술연구부장이 진행을 맡아 플라즈마를 농산물에 적용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김 부장은 "현재 우리나라 플라즈마 기술력은 세계를 선도하고 있고 자랑거리임이 분명하다"라며 "플라즈마 기술력을 농산물에 적용해 생산과 저장, 유통, 쓰레기 처리까지 친환경적으로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는 복합연구동 준공식을 시작으로 첨단 산업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플라즈마 발생원개발, 물질 간 상효작용 및 DB구축, 플라즈마 기술기반 환경개선, 플라즈마-농식품 융합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민철 기자  snews@s-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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