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과학기술 과학기술
국가(연) 연구자 간담회 의미는 있는데...출연연 개칭 공론화부터...15개 과제 선정은 나름 의미
국가(연) 연구자 간담회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주제 발표하고 있는 정명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전문위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원광연) 직속 출연(연) 4차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손진훈 충남대교수, 이하 위원회)가 11일 대전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 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을 위한 ‘국가(연) 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출연(연) 명칭을 본래 기관설립 취지대로 국가를 대표하고 국가혁신체계를 견인할 연구그룹(가칭 국가과학기술연구집단, 국가(연))으로 바꿔 부를 것을 제안했다. 연구자에게는 역할에 맞는 사명감을 부여한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4차산업혁명 시대 국가(연)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국가(연)이 해야할 15개 핵심연구영역에서 국가플랫폼 연구단 설치를 제안했다.

연구단 내용으로는 핵심 연구영역으로 ▲IoT/IoE ▲Computing Infra ▲Data Science ▲3D/4D Printing ▲Block Chain ▲VR/AR ▲AI ▲뇌/인지과학을 선정했다.

응용 연구영역으로는 ▲무인 이동체(Drone, 자율 주행차) ▲로봇 ▲스마트 홈 ▲스마트 팜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Health Care System을 선정했다.

축사하고 있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축사하고 있는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신용현(바른미래당) 의원은 "연구원출신이라 잘 알고 있다. 출연(연)은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황병상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사는 "개인적으로 바이오 부문이 빠진 것이 아쉬운 것 같다. 헬스 케어 시스템이 있지만 바이오와는 전혀 다르다"고 미진한 부분을 지적했다.

(왼쪽부터) 김필성, 유용균 박사, 이석봉 대덕넷 대표, 노환진 좌장, 전영민, 최병철, 황병상, 정명애 박사가 토론하고 있다.

이석봉 대덕넷 대표는 "출연(연)을 바꾸자고 했던 건 과거에도 몇 차례 존재했다. 전 정부에서는 출연(연) 발전위원이 있었고, 현 정부에서도 비슷한 기관이 있는데 4차 산업혁명 위원회도 비슷한 것 아니냐"며 "뭐가 바뀌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NST의 산하 조직인 4차 산업 혁명 위원회가 출연(연)의 이름까지 바꾸자고 하는 것 자체가 쿠데타"라고 일침을 가했다.

일부 패널들은 PBS(Performance budgeting system, 성과주의예산제도)자체를 비판했다. 매번 정부가 바뀔 때 마다 새로 수립되는 정책보다는 장기적으로 바라봐야 된다는 견해도 있었다.

최민철 기자  snews@s-news.kr

<저작권자 © Science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용현#정명애#이상민#김필성#유용균#이석봉#노환진#전영민#황병상#최병철#손진훈#4차산업혁명위원회#NST

최민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