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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 산하 4차산업혁명위원회 11일 화학연서 '국가(연) 연구자 간담회'출연연 명칭 개편, 플랫폼 연구단 등 제안 예정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원광연) 직속 출연(연) 4차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손진훈 충남대교수, 이하 위원회)가 11일 오후3시 대전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 강당에서 연구자의 여론을 듣는 ‘국가(연) 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의 주제 발표는 위원회 간사이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전문위원인 정명애 박사가 맡아 진행한다.

출연(연)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출연(연) 명칭을 본래 기관설립 취지대로 국가를 대표하고 국가혁신체계를 견인할 연구그룹(가칭 국가과학기술연구집단, 국가(연))으로 바꿔 부를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연구자에게 각자 역할에 맞는 사명감과 R&R(Role and Responsibilities)을 부여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4차산업혁명 시대 국가(연)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국가(연)이 해야할 15개 핵심연구영역에서 국가플랫폼 연구단 설치를 제안하고 우선 2~3개의 연구단을 선발, 시범 설치·운영하는 안도 제시한다.

미래 먹거리를 위한 차세대 기술 확보는 물론, 그 동안 왜곡되어 왔던 국가(연)의 자리 매김, 나아가 각 기관의 역할과 기능의 부활를 통한 제2의 과학기술 도약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현장 연구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해 보자는 것이다.

이날 간담회 사회는 최상규 출연(연)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한국기계연구원 4차산업혁명R&D센터장)이 맡았다.

이에 앞서 개회사는 손진훈 출연(연)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이, 환영사는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축사는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신용현 의원(바른미래당)이 각각 나선다.

이어 패널토론에는 노환진 출연(연)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UST 교학처장)을 좌장으로 김필성(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유용균(한국원자력연구원), 이석봉(대덕넷), 전영민(한국과학기술연구원), 최병철(한국전자통신연구원), 황병상(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책임연구원 및 대표 등이 참석한다.

출연(연)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향후 4차산업혁명시대 단계별 국가(연) 대응 방안에 대해 분야별·지역별 토론회, 국회포럼, 대국민 공청회를 거쳐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정부와 국회 등과도 관련 법률개정 및 예산확보 등을 위해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손진훈 출연(연)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NIS(국가혁신체계) 전체를 고민하는 큰 틀에서의 시스템 개혁이 필요하다”며 “우리가 혁신성장이나 일자리 창출, 나아가 세계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연구 체계를 새로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출연(연)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지난 10월부터 15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20회에 걸쳐 정기회의,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

또 국가(연) 연구자 간담회를 포함한 두차례의 대규모 의견수렴과 학계, 출연(연), 관련부처, 산업계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10여 회의 소규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희범 기자  snews@s-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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