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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일선 국방SW협회장 "군에 특화된 슈퍼컴 능력 확보 시급"2018 육군정보화 발전 세미나
  • 박희범 과학기술전문기자
  • 승인 2018.07.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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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일선 국방소프트웨어협회장이 19일 열린 '2018 육군정보화발전세미나'에서 '4차산업혁명이 육군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군에 특화된 슈퍼컴퓨팅 능력 확보가 시급하다.”

육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가 주최한 ’2018 육군정보화 발전 세미나’에서 2부 트랙2의 ‘4차산업혁명이 육군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황일선 국방소프트웨어협회장은 이 같이 말하고 “새로운 국군건설을 위한 국방개혁 2.0의 강력한 추진”을 주문했다.

황 회장은 “군구조와 국방운영, 방위사업, 병영문화 등 국방 분야의 체질개선을 통해 싸우는 방법 중심의 정예화된 국군 건설이 필요하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방위산업 육성과 군수지원 효율화를 통해 미래 지향적 국방기술 개발과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도 제시했다.

황 회장은 “고대 전쟁 전술 형태는 밀집형이었지만, 1차세계대전에서는 기관총과 비행기, 잠수함이 승패를 좌우하는 시대로 바뀌었다”며 “국방분야는 현재 ICT의 무기화 시대를 거쳐 AI의 무기화 등 미래전의 핵심인 사이버물리통합전 개념으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김태열 SW산업본부장은 ‘ICT혁신을 통한 육군SW발전 방향’을 주제로한 발표에서 미래의 군인상에 대해 ‘키보드를 든 군인’을 예로 들어 관심을 끌었다.

김 본부장은 “지금은 군이 방아쇠를 당기는 시대가 아니라 키보드를 두드리는 시대”라며 로마의 도로와 중국의 만리장성 건설의 의미를 비교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로마의 도로는 8000㎞인데, 교류를 위해 만들어 1000년 이상을 유지했고 중국의 만리장성은 4000㎞쯤 되는데, 이는 이민족을 막기 위해 쌓았지만 결국 몇 년 뒤 폭삭 망했다”며 군의 폐쇄성을 비유적으로 지적한뒤 “열린 정책으로 갈 때 군도 번성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태열 NIPA 소프트웨어연구본부장이 'ICT혁신을 통한 육군SW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이날 2부 행사에서는 한화시스템과 SKT, 호그린에어, ADD 등이 미래 지위통신체계에 관한 주제발표를, 트랙 2에서는 한국SW‧ICT 총연합회, NIPA, 국방SW협회, 다음소프트가 육군정보화/SW정책 발전에 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트랙3에서는 메타빌드, 와이즈넛,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 굿모닝아이텍, 인스웨이브시스템즈, 한글과컴퓨터, 넷앤드, 가온아이가 상용IT 및 SW활용을 주제로 세부 기술을 공개했다.

박희범 과학기술전문기자  snews@s-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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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육군정보화발전세미나#국방SW협회#황일선회장#정보화기획참모부#이상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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