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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MOU...VR·AR분야 업무협력 기대
  • 박희범 과학기술전문기자
  • 승인 2018.06.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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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식 남서울대 교수(왼쪽)과 임철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이 19일 MOU 교환뒤 기념촬영했다.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이 20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항공우주산업을 위한 가상·증강현실 및 4차 산업혁명 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날 MOU 교환식에는 남서울대학교 측에서 강민식 4차 산업혁신 추진단장(산업경영공학과 교수)와 송은지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서정욱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은종원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측에서는 임철호 원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했다.

남서울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분야를 대학의 주력 특성화 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가상·증강현실(VR·AR) 분야의 콘텐츠 개발 및 인력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국가항공우주기술 연구를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나로우주센터 건립, 스마트무인기 사업 등 항공우주기술 발전을 이끌어왔다.

양 기관은 이번 MOU 교환을 통해 가상·증강현실(VR·AR) 분야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 개발 및 활용, 관련 콘텐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강민식 교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항공우주분야의 시뮬레이션 교육, 항공우주 전시체험 등을 위한 콘텐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며 “일반인들도 쉽게 항공우주분야를 가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또 “천안 인근에 20만평 규모의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위성이나 드론 등 우주나 항공과 관련한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철호 원장은 “최근에는 항공기 정비 교육 등을 모두 효과적인 VR로 하는 추세”라며 “대학과 항우연의 역량과 기능을 융합하면 좋은 협력 방안이 도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은종원 교수는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대학의 인프라를 새로 구축하려는 데이터 센터에 모으고, 이를 활용한 기회를 항우연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각적인 협력 논의를 통해 서로가 윈윈하는 방안을 도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철호 항공우주연구원장이 남서울대가 개발한 중세기사 3D 모델링 화면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혼합현실 기반 웨어러블 기기인 홀로렌즈(Hololens)를 통해 시연해 보고 있다.
남서울대와 항우연 측 경영진들이 MOU교환에 앞서 환담하고 있다.

 

박희범 과학기술전문기자  snews@s-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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