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ICT
IITP "ICT 중국에 절반이상 추월당해...비상상황"'2017년도 ICT 기술수준조사' 결과
  • 박희범 과학기술전문기자
  • 승인 2018.05.15 10:31
  • 댓글 0

지난해 우리나라는 ICT 10대기술 가운데 5개 기술 분야에서 중국에 추월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과 동급 분야 1개까지 제외하면, 4개 분야만 우리가 우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석제범, 이하 IITP)가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마련한 ‘ICT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밝혀졌다.

이 토론회는 '2017년도 ICT 기술수준조사' 결과에 대해 ICT 기술수준에 대한 원인 파악과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도 ICT 기술분야별 주요 국가와의 기술 상대 수준과 'I-KOREA 4.0 ICT R&D 혁신전략'이 함께 소개됐다.

패널 토의에서는 한국통신학회 강충구 회장, KT 정진수 상무, 단국대 나연묵 교수, ETRI 강성원 본부장, 비트컴퓨터 전진옥 대표 등이 참석했다.

ICT 분야 10 기술 수준 조사 대상은 융합서비스, 이동통신, 네트워크, 전파·위성, 방송·스마트미디어, 기반SW·컴퓨팅, SW, 디지털콘텐츠, 정보보호, ICT디바이스다. 여기에 신기술인 블록체인과 양자정보통신을 덧붙였다.

우리가 2016년까지만 해도 앞서다 1년만에 중국에 뒤쳐진 기술은 이동통신, 네트워크, 전파위성, 기반SW컴퓨팅, ICT 디바이스 등 5개 분야다.

같은 수준은 소프트웨어 분야다.

여전히 우리가 앞선 분야는 융합서비스, 방송스마트미디어, 디지털콘텐츠, 정보보호 등 4개 분야였다.

그러나 이마저도 대부분 간발의 차이로 앞서고 있어 내년엔 대부분 추격당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견했다.

ICT 모든 분야에서 세계 최고는 여전히 미국이었다. 우리나라는 주요기술 평균 세계 최고국 대비 83.5% 상대수준에 1.3년의 기술격차를 갖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6년 대비 상대수준은 3.0% 향상되고 기술격차는 0.2년 감소한 수치다., 세계최고 기술보유 국가와의 기술격차는 축소되는 것으로 보인다.

IITP 박준성 R&D혁신단장은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에 맞춰 혁신성장에서 ICT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ICT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가 왔다“ 면서 “ICT 패러다임 변혁기에 ICT 기술연구자의 자율과 창의에 기반한 ICT R&D 혁신으로 지난 1월에 발표된 정부의 ICT R&D 혁신 전략을 차질없이 이행해 ICT 기술혁신을 근본적으로 전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희범 과학기술전문기자  snews@s-news.kr

<저작권자 © Science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T기술수준조사#IITP#기술경쟁력#강충구회장#한국통신학회#KT#정진수상무#ETRI#강성원본부장#비트컴퓨터#전진옥대표#석제범센터장#이동통신#네트워크#디지털콘텐츠#정보보호#디바이스

박희범 과학기술전문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