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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목받을 바이오기술로 유전자 복원, 합성배아, 인공효소 체인 등 선정생명연 2018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공개
  • 박희범 과학기술전문기자
  • 승인 2018.02.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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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장규태, 이하 생명硏)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센터장 김흥열)은 최근 바이오 분야의 혁신적 연구성과 분석을 통해 ‘2018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을 발굴, 그 결과를 바이오정보 포털사이트인 바이오인(http://www.bioin.or.kr)에 발표했다.

기초·기반/플랫폼(코어바이오), 보건의료(레드바이오), 농림수축산·식품(그린바이오), 산업공정/환경·해양(화이트바이오) 분야별로 선별된 이번 기술은 ‘Core, Red, Green, White Bio로 살펴본 10대 미래유망기술’이라는 부제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생명硏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다가오는 바이오경제시대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바이오 분야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발굴연구를 진행해 오고있다.

이번 미래유망기술 선정과 관련한 연구방법은 “혁신발견형”으로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1단계에서는 최신 주요논문의 참고문헌 이종성 및 인용지수 분석을 통해 혁신적 연구성과를 모니터링한 후 미래유망 후보기술 발굴을 위한 혁신 시드(seed)를 도출했다.

2단계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자문 및 심층 인터뷰를 통해 20개의 후보기술을 도출했다. 후보기술별 기술적 혁신성과 산업적 혁신성에 대한 설문조사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Core, Red, Green, White Bio로 살펴본 10대 미래유망기술’을 최종 선정했다.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김흥열 센터장은 “이번 혁신적 연구성과 분석에 기반한 미래유망기술 도출은 바이오 분야 미래비전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유망기술을 선정하여 향후 기술적·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연구개발 주제를 제안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특히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지난 2015년 기술융합형, 2017년 이슈 대응형으로 접근했던 연구방법에 이어 2018년은 혁신발견형로 연구 방법을 변경했다”며 “향후에도 바이오 맞춤형 미래유망기술 연구방법을 발전시켜 예측 정확도가 높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중 ‘탄소자원화 광합성 세포공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이산화탄소 저감 및 탄소자원화 능력을 갖는 광합성 세포공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고부가 소재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산화탄소 저감 관련 글로벌 시장은 2011년 119억 달러(약 13조 원)에서 연평균 7.4%로 성장하여 2021년 243억 달러(약 26조 원) 규모로 증대될 전망이다. 올 겨울 국내에 상륙한 최강 한파의 발생원인인 지구 온난화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어 연구개발이 매우 의미 있는 시점이다.

지난 2017년 국내 바이오 R&D 및 산업발전을 위한 국가 최상위계획인 ‘제3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바이오분야에 대한 범부처적 관심과 노력이 확대되고 있다.

생명硏은 지속적으로 바이오 분야의 미래유망기술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차세대 성장동력 및 미래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바이오산업에 대해 국가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여 세계적으로 선도할 수 있도록 국가전략 수립 및 정책 아젠다 도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희범 과학기술전문기자  snews@s-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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